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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속에 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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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기계식 계산기 파스칼린을 발명한 수학자 파스칼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블레즈 파스칼 -   우리에게 수학자나 과학자로 유명한 파스칼은 철학과 신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그의 저서에서 철학과 신학에 대한 깊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을 남긴 프랑스의 수학자, 심리학자, 과학자, 물리학자, 발명가, 작가, 철학자, 통계학자로 불리는 블레즈 파스칼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파스칼의 아버지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루앙의 세무 공무원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수학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몸이 허약했던 그는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학에 흥미를 느낀 파스칼은  기하학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스스로 10살 무렵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을 알았고 이에 감동한..
뉴턴과 미적분 우선권 논쟁을 벌인 라이프니츠의 업적과 직업 라이프니츠의 업적과다양한 직업      다중 천재 : polymath  멀티 플레이어는 익숙해도 다중 천재( polymath)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오랜 역사를 보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천재들이 많았습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레오나르도 다빈치나 폰 노이만은라이프니츠처럼 다중 천재였다고 합니다.그런 천재 답게 각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업적을 쌓았는데그 중에서 라이프니츠의 천재성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라이프니츠의 아버지는 법관이었습니다.독서를 좋아하는 그는 집에 가지고 있는 책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어려서부터 많은 책을 접하면서언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학업적 성취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15살 나이에 라이프치히 대..
레오나르도 다피사의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 비율 피보나치 수열을 먼저 알린 사람은 피보나치가 아닌가요?  네. 인도의 핑갈라라는 수학자가 처음 피보나치 수의 나열을 언급했습니다. 물론 유럽에 널리 알리는 "산반서"를 쓴 피보나치로 인해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레오나르도 다피사는 누구인가요?  네. 우리가 아는 피보나치라는 이름은 전기 작가로 인해바뀌게 된 이름이랍니다.  물론 피보나치는 아버지 굴리엘모 보나치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은 피보나치의 초상화, 오른쪽은 산반서 피보나치가 쓴 산반서는 여러가지 수학적 개념과 사칙연산 그리고아라비아 숫자의 실 사용에 따른 효율성에 대해논문 형식으로 자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피보나치 수열이라는 신비로운 규칙성을 가진 아름다운 수의 나열에 대해서도자세히 쓰여져 있..
숫자의 기원1편 | 원시시대와 잉카제국의 수와 마야문명의 Tzolkin과 Haab 문명과 수학 1편에서 원시시대의 수의 개념의 탄생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하나, 둘 많다가 다였던 원시시대에서 더 많은 숫자를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수) 사람들끼리 바로 손가락으로 수를 표현하여 의사가 전달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숫자를 기록하고  본격적으로 숫자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을까요? (학생들이 자주 수학이 힘들때 도대체 수학은 누가 왜 만들었는지를 많이 묻습니다.^^ ) 문명과 수학 1편에서 깊게 다루지 못하였던 숫자의 기원에 대하여 원시시대의 손가락표현법과  아프리카의 이상고, 그리고 잉카제국의 카푸(결승문자) 마야문명의 숫자표와 Tzolkin과 Haab를 보고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우르왕조 그리고 슐기왕의 회계를 통하여 전 세계의 숫자를 여행을 하듯이 보면서 수의 탄생(수..
곱셈 공식의 활용(합차 공식) | 고대 인도의 제단의 수학 인더스강 유역의 뛰어난 문명의 탄생 |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학지식인도의 인더스강 유역에는 기원전 3000년부터 기원전 2500년경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실제로 모헨조다로와 하라파에는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가 있었죠. 그 후 기원전1300년경 북쪽에서 내려온 아리아 민족의 침입으로 원주민이 예속되면서 점차 국가가 형성되었습니다. 인도는 적어도 기원전 9세기경까지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와도 교류했다고 전해졌죠. 기원전 4세기 말경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인도 침입으로 그리스의 영향도 받았습니다. 2세기경 중국에서 불교가 확산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도는 중국과도 교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원래 뛰어난 문화가 있었던 인도가 주변국의 뛰어난 문화의 영향까지 받아들이게된거죠. 당연히 세..
통합뉴스와의 인터뷰 | 한국 최초 100만 뷰 수학역사영상을 가진 강태공math의 주인공 강태공수학(ktgmath) 기획취재 요청과 승낙 | ' 2024 지역의 신뢰받는 상공인을 찾아가다' 한국의 명절 새해가 지난 후 얼마되지 않아 2.19일 13시경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특집기사를 기획 중이며, 해당 내용 관련하여 인터뷰 요청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 2024 지역의 신뢰받는 상공인을 찾아가다'라는 주제로 기획취재를 요청한 것이었죠. e통합뉴스는 정직한 뉴스를 추구하고 기존의 뉴스의 한계를 넘어가려고 하며, 독자와 함께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사랑받는 국민의 신문,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신문'이라는 창립이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반해서 덜컥 기획취재에 응했습니다. 바로 이전글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한국 최초 100만 뷰 수학역사영상을 가지고 있는 강태공math채널의 주..
기사의 여행 | 오일러의 해밀턴 경로와 Warnsdorff의 휴리스틱 알고리즘 knight를 움직여 체스판 전체를 중복 없이 다 지날 수 있을까요? 기사의 여행 문제는 64개의 꼭짓점을 갖는 기사 그래프(knight’s graph)에서 해밀턴 경로와 해밀턴 순환을 찾는 문제입니다. ( 나이트문제는 수학사에 자주 등장한다. 이전영상: 과르니의 체스퍼즐(듀드니방법 , 위상기하학적접근) 이 그래프는 8×8 체스판에서 나이트가 움직일 수 있는 방향들을 변으로 하죠. 문제를 풀기만도 벅찼는데 역시 오일러는 단순하게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칭성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는군요. 나이트의 이동경로는 두 칸 전진 후 좌 또는 우로 한 칸이라고 기억하시는 게 편하죠. 왼쪽 체스판에서 나이트가 움직이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레온하르트 오일러를 비롯한 많은 수학자들이 이 문제의 다양한 변형에 대하여 연구..
2초 두 자리 수 곱셈 법의 비밀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곱셈 안녕하세요. 강태공수학입니다. 오늘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곱셈법과 2초 두 자릿수 곱셈법의 비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식 곱셈법과 차이가 있어서 엄청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것 보다 새로운 것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로마의 곱셈법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유럽쪽에는 손가락 곱셈법으로 5보다 큰 수들의 곱셈을 구부린 손가락의 합과 펼쳐진 손가락의 곱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현재도 사용할 수도 있고 구구단을 외우기 어려울때는 손가락곱셈법이 유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기본적인 것들은 다 외워서 바로 바로 하면 좋겠지만, 모두 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저도 구구단을 외울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자 이제 중국의 곱셈법부터 가볍게 보도록 하죠. 중국의 곱셈법은 자리수를 나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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