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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속에 수학 이야기

최초 기계식 계산기 파스칼린을 발명한 수학자 파스칼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블레즈 파스칼 -

 


 

 

우리에게 수학자나 과학자로 유명한 파스칼은

 

철학과 신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그의 저서에서 철학과 신학에 대한 깊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을 남긴

 

프랑스의 수학자, 심리학자, 과학자, 물리학자, 발명가,

 

작가, 철학자, 통계학자로 불리는

 

블레즈 파스칼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파스칼의 아버지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루앙의 세무 공무원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수학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몸이 허약했던 그는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학에 흥미를 느낀 파스칼은

 

기하학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스스로 10살 무렵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을 알았고

 

이에 감동한 아버지는 에우클레이데스의 기하학 원론을 주었습니다.

 

그 후

 

13살때는 우리에게 유명한 파스칼의 삼각형을 발견했습니다.

 

파스칼은 사이클로이드의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클로이드의 관련된 자신의 논문을 완성했습니다.

 

 

논문의 결과를 알리기 위해 연 경연 대회에서

 

크리스토퍼 렌과 우선권 논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심사위원이었던 존 월리스가 크리스토퍼 렌의 손을 들어주면서

 

가장 먼저 발표된 증명에 대한 우선권을

 

크리스토퍼 렌에게 주게 됩니다.

 

 

물리학의 여러 분야에 기여한 파스칼은

유체 역학과 압력 분야에 기여했습니다.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가 기압계를 실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파스칼은

 

수은이 가득찬 관을 수은 그릇에 거꾸로 놓는 실험을 재현하였습니다.

 

어떤 힘이 관 안에 수은을 가두고

 

관 안의 수은 위 공간을 채우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어느날 파스칼은 도박사 드 메레라는 친구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나는 심각한 문제에 빠졌네.

실력이 비슷한 A와 B가 각각 32피스톨을 걸고 게임을 했네.

총 5판에 3판을 이기면 64피스톨을 모두 가지기로 했지.

그런데 A가 2판, B가 1판을 이긴 상황에서 일이 생겨 게임을 그만 뒀어.

다시 돈을 반씩 나누면 2판이나 이긴 A가 너무 억울할 것 같고

A에게 64피스톨을 다 주면 B가 앞으로 이길 수도 있으니 공평하지 않은 듯하네.

어떻게 해야 공평할까?

 


파스칼은 이문제를 해결했습니다.

 

 

 

A가 이기면 점수는 A : B =3 : 1이므로

A는 64피스톨을 갖게 된다.

또 B가 이기면 점수는 A : B = 2 : 2이므로

A와 B는 각각 32피스톨씩을 갖게 된다.

이 두상황을 종합할 때,

A는 32피스톨을 이미 확보해 놓았고

나머지 32피스톨을 더 얻을 확률은 1/2이므로

A는 32 +32*1/2 =48피스톨,

B는 16피스톨을 가지면 된다.

 

 

파스칼은 또 다른 천재 수학자 페르마와

서신을 주고 받으면서

확률론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런 파스칼의 업적과 삶을 알아보는

유튜브 영상 링크가 아래에 있습니다.

즐거운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qnNY2yjzPSA?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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