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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속에 수학 이야기

수학을 잘하려면 | 문명과 역사속의 수학 '수와 수학의 탄생' | 강태공math 소개 및 기획 의도

안녕하세요. 강태공math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설명절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수학의 시작인 '수의 탄생'을 소개하려 합니다.

문명과 수학이 12편까지 나오고, 누적 조회수가 200만이 넘어가는데 아직 제대로 된 소개글이 없어서

이렇게 명절을 맞이하여 작성을 합니다.


강태공math 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힘들 때 억지로 힘을 내기 위해서 들고 오는 음료가 있습니다.

가르치면서 자주 보다 보니 로고에도 영향이 가지 않았나 싶어요.

기획을 담당하는 저는 서울대 수학 박사 출신이............       아닙니다.

고려대 출신의 작은 수학전문학원의 원장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직접 가르쳐오면서 부족한 부분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못 갔지만 대신 제자들이 서울대와 KAIST, 고려대 그리고 외국의 명문대를 입학했습니다. ( 대리만족~ ^------^  )

사실 제자님들이 열심히 해서 들어간 것입니다. 

믿고 영상 보시면서 공부해 달라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겁니다 ~ :)

아이들을 오래 가르치다 보니 사고방식도 조금 독특해요. ( 놀라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획 의도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고등 수학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면 풀수록 배경지식이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과의 수업시간은  학교에서 나가는 진도보다 배경지식을 채워주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이미 충분한 지식이 있는 학생은 개념을 처음 배워도 금방 따라가고 잘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지식이 없는 학생은 성실히 많은 문제를 풀지만, 신유형이나 고난도에 금방 무너집니다.

저는 두가지가 문제라고 봅니다.

수학 배경지식의 부재와 충분하지 못한 사고력 훈련 때문이라고 봅니다.

수학을 잘하고 싶어서 배우러 오지만, 고등학생의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두 가지를 채우기는 너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또는 어렸을때부터 미리미리 쉬운 영상으로 접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문명과 수학시리즈(수학배경지식+역사)와 수학퀴즈(사고력연습+수학지식)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라니님이죠.

문명과 수학  1편 '수의 탄생'

 

솔직히 수학은 재미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추상적인 학문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제가 고등수학을 가르치다 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신 라니와 함께 배우는 쉬운 역사 속의 수학'이라는 컨셉이 잡혔고,

라니님께서 수학의 탄생부터 현대 수학까지를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어조가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한국에서는 반말로 느껴지실 수 있어요 ㅠ)

다들 아시겠지만 수의 개념의 탄생은 엄청 추상적입니다.

1,2에서 3,4,5로 넘어가는 것이 쉽지만 이해하기도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육 영상에서 왜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식으로 설명하는지를 이해했습니다.

문명의 시작 느낌을 표현하려 하였다.

역사를 다루면서 두 가지를 조심하려 했습니다.

첫째는 종교적인 측면이고, 둘째는 선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 채널에서는 두 가지를 최대한 다루지 않으려 하다 보니 누락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저희 채널은 어린 학생들도 수학의 개념과 지식을 쌓기 위해 볼 수 있는 채널이 되는 것을 추구합니다.

최대한 보기 편하고 이해가 되도록 표현하였습니다.

선정적이고 종교적인 내용으로 이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처음 라니님이 수학의 탄생을 만나러 갑니다.


추상적인 수의 탄생을 표현하려 하였다.

 

원시시대로 떠나면서 왜 원시인들이 1,2 정도만 알면 되었는지를 표현하려면

​공룡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상 보시고 놀라지 마세요.

​애니메이션을 만들 줄 몰라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요.


 

 

열심히 만들었지만 부끄럽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부끄럽다.

원시시대에 하나 둘 정도만 알면 되는 상황을 연출하려 하였습니다.

입 뻥긋거리는 것 보고 웃지 말아 주세요. ( 30fps 만들었다고 좋아하면서 만들었어요 ㅠ)


 
원시인 무시하는 발언?!

생존이 중요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수의 개념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책으로 보고 상상하기보다는 이미지나 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책을 통하여 상상을 잘할 수 있다면, 그것이 훨씬 좋아요.



 

어려운(?) 수학의 추상성을 표현하려 하였다.

살아남기 바쁜 원시인의 입장에서는 너무 추상적이기만 한 수학이었을 겁니다.

(살아남기 바쁜 현대인도...)

1편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농경과 목축을 하면서 수의 개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좋은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너무 많아져서 수의 개념이 필요할 수밖에 없죠.

최대한 보기가 좋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예쁜 장면, 가고 싶은 장소, 그리고 역사적인 자료를 많이 가져와서 보여주려 하였습니다.

고대인들은 수를 저렇게 항아리에 표현하였다 합니다.

수학과 관련된 역사자료와 어원을 많이 영상에 담으려 하였습니다.

calculus의 시작

인류가 '수의 개념'을 받아들인 후 엄청난 발전을 합니다.

(모든 일에서 시작이 제일 힘든 법이죠.)

그리고 금세 문자와 기호를 만들어 내죠.

더이상 물건에 대응시켜 개수를 셈하지 않는다.

물건에 대응시켜 개수를 셈하지 않고 이제 돌멩이를 표시로 바꾸게 됩니다.

실제  돌에 표시된 사진은 저작권 때문에 ㅠㅠ

 

손가락과 수와 관계

손가락 셈법은 지금도 유용하죠. 

영상을 보면서 수가 조금이라도 더 친숙해지도록 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위치와 범람하는 지역을 표현하려 하였다.

책을 통해서 봤지만 어디에 있는지 , 그리고 왜 범람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의 실제 문자

고대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자와 수를 역사자료로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수학을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중세수학에 들어가면서 수학의 다양한 개념들이 나오기에 배경지식 영상들을 먼저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중세 암흑기에는 종교적인 관점과 사건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빼고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연출과 표현임에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학의 배경지식과 사고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채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인기 있는 1편과 7편 영상링크입니다.

https://youtu.be/jeYGYwBCWZ4

 

https://youtu.be/lPa7RGV5v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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