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태공math입니다.
오늘은 사고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수학퍼즐 몇개를 가져왔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이미 shorts로 만든 것들인데,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늦었습니다.
명절이 오기도 했으니, 시간 되실때 잠깐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처음 보여드릴것은 4개의 숫자4입니다.
숫자4와 연산기호로 0부터 20까지의 숫자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유튜브에 많은 영상이 한국인들은 쉽게 하지만 외국인들은 어려워한다고 하는 개념이 여기 있어요.
< 괄호 연산을 먼저 한다. 곱셈과 나눗셈을 먼저 한다.>
이 네개의 숫자4문제가 괄호연산과 연산의 우선순위를 연습하고 익히기에 좋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한번 고민해보시고 정답을 보세요.
숫자가지고 이렇게나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정말 기발한 문제들이 많아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변별문항에서의 문제해결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질수 밖에 없어요.
4부터 9까지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10초만에 모든 답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영상이 너무 길어질까봐 타이머를 길게 놓지 못했어요.
여기는 영상이 아니니 천천히 고민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혹시 영상으로 답을 알아버렸어도 다시한번 천천히 생각을 해보세요.
다음 문제는 양궁 문제
6발의 화살로 100점을 만들어라.
일의 자리숫자에 중점을 두면 비교적 만들기가 쉽습니다.
다른 숫자들이 너무 커서 정답을 떠올리기가 비교적 쉬워요.
시간이 관건인데 짧은 시간내에 어떤 숫자들인지 맞춰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기본적인 수의 규칙성 문제입니다.
단순한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은 아니라서 바로 보이지는 않아요.
규칙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세요.
그렇지만 차이들을 유심히 보면 계차수열이 보입니다.
고민하시는데 방해가 될까봐 얼른 칸을 띄었습니다.
이 다음 문제부터는 수를 다양하게 보는 연습을 하기 좋은 문제들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의 배경지식이 사고를 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확실히 느낍니다.
단순하게 그 단원의 지식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죠.
수학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이 단원은 해볼만 해요' 라고 하며 좋아하다가도
다른 수학지식들이 섞여있는 문제들을 만나며 좌절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미리 미리 수학을 접해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제는 미리 접하기가 쉬워진 세상이 왔습니다.
다양하게 접하시면서 준비를 하시기를 바래요.
규칙이 보이시나요?
왜 영어로 표현할때 'mathtricks'이라고 하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문제인 것 같아요.
숫자의 배열을 다르게 볼 줄 아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학적으로 큰 장점이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숫자가 친숙해지고 제곱수와도 친해질 수 있다는 것 정도일까요?
앗! 너무 강력한 힌트를 드렸나보네요.
멘사 퍼즐 문제이기도 하죠.
멘사문제들은 사고의 기발함, 그리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많아야 보이는 것도 많아진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문제접근을 많이 보게 됩니다.
평소에 아는게 많은 학생과 특정 시험범위만 열심히 공부한 학생의 접근의 차이가 명확하게 보이죠.
수학퍼즐과 수학퀴즈가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수학지식채널 강태공math
유튜브영상링크입니다.
'사고력과 창의력 수학 퍼즐과 성냥개비 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각형 모양의 호수 넓이 | 샘 로이드의 수학 퀴즈 (5) | 2024.02.07 |
|---|---|
| 샘 로이드의 '잃어버린 별' 과 '펜실베이니아 자전거 여행' (2) | 2024.02.03 |
| 가짜 금괴를 찾아라 | 재미있는 수학 퀴즈 | 대소 관계 (2) | 2024.01.31 |
| 가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 재미있는 수학 퀴즈 (0) | 2024.01.31 |
|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성냥 개비 퀴즈 접근 방법과 해설 2 (2) | 2024.01.27 |
